대회 재정 | 1988. 9.17(토) - 1988. 10. 2(일) : 16일간
총 3,414억원 흑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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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관광객 |
서울 및 경기지역과 4개 지방도시 (34개 경기장, 72개 연습장 및 각 행사장) |
경기결과 및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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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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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메달리스트 |
(손미나/기미숙/박현숙/성경화/김현미/김명순/김경순/석민희/김춘례/한현숙/이미영/이기순/임미경/김영숙/송지현) |
...1981년 9월 30일 2시, 80명의 IOC위원들은 제 24회 올림픽개최 신청을 한 서울과 나고야 중 한쪽을 선택해야 하는 역사적 결정을 내리기 위해 외부와의 출입이 통제된 쿠르하우스 회의실에 모였다. 그로부터 1시간 40분뒤 사마란치 위원장이 위원들의 투표결과 집계표를 들고 발표장에 나타났다. "서울 52, 나고야 27“, 예상을 뛰어넘은 서울의 압승이였다.
서울올림픽 개최결정 순간으로부터 우리는 화합과 전진의 기본이념으로 올림픽의 이상인 평화 세계를 이룩하는 88서울올림픽대회를 만들기 위하여 수많은 노력을 들인 결과, 성공적인 1988 서울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었다. 5천년 한국 문화의 터전 위에서 다양한 세계문화가 조화롭게 만나고, 한국인의 따뜻한 인정 속에 세계의 젊은이들이 힘과 기량을 마음껏 겨루는 즐거운 잔치가 되어 세계평화를 정착시키는 새로운 전환점으로써의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1972년 서독 뮌헨 올림픽에서의 이스라엘 선수단 테러부터 1984년 미국 LA 올림픽에서 공산진영의 불참까지 올림픽은 16년간 불완전하고 불안정한 모습이었으나, 1988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범세계적인 화합을 이루고 세계가 서로 함께 전진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사상최대 참여국인 169개국 중 159개국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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